청도군 싸움소 육성 지원 나서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상설소싸움장의 원활한 경기운영과 소싸움고장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싸움소구입비 지원에 나선다.
오는 2월부터 연말까지 경상북도 농어촌 진흥기금 1,000백만원을 확보하여 싸움소를 사육하고 있거나, 사육을 희망하는 자가 청도군 관외 등록된 싸움소 중 민속소싸움대회 출전경험이 있는 싸움소를 입식할 경우 두당 20,000천원 범위내에서 융자(연리1% 2년거치 3년균분상환)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으로 싸움소 확보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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