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 투광기 설치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차량통행량이 빈번하고 야간에 횡단보도가 어두워 운전자의 보행자 시인성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LED 투광기를 설치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청도군은 사업비 16백여만원을 투입해 2. 20 ~2. 22까지 새마을운동발상지 앞 등 주요 간선도로변 및 횡단보도 5곳에 투광기를 설치했으며, 설치한 횡단보도 투광기는 기존 투광기보다 빛 효율이 높고 운전자에 대한 눈부심이 적어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횡단보도 LED 투광기를 점차적으로 확충해 나감으로써 군민들의 횡단보도 보행이 보다 안전하게 개선돼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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