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유관기관 합동 운문댐 대테러 훈련실시
청도경찰서는 지난 16일 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두고 운문댐 정수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대테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도경찰서, 5대대, 청도군청(보건소), 소방서 등 유관기관 40여명이 투입되어 합동 진행하며 2012년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시 발생가능한 독극물 테러 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 공조태세를 점검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통해 주민과 시설물 안전관리체계를 확립 하고자 실시했다.
정흥남 청도서장은 훈련에 참가한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의 안전과 시설물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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