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교육으로 온라인 서비스 강화에 나서
청도군은 1인 1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트위트, 페이스북, 스마트폰 활용 등 ‘온라인 인맥구축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SNS(Social Network Service)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스마트폰 가입자 2000만을 시대를 넘어 홍보패턴이 급속히 변화됨에 따라, 군민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공무원 55명을 대상으로 3기 과정으로 편성한다.
이 과정은 IT 전문교육기관인 티지원 유명 강사를 초빙하여 스마트폰에 트위트와 페이스북을 연동사용에 관한 기초에서부터 파워사용자 되기까지, SNS 활용 능력을 배양해 주어 지역 특산물 홍보와 축제 홍보 또한, 행정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공무원 정보능력 향상을 위해 첫발을 내 디뎠다.
최근 쇼셜네트워크가 새로운 정보매체 분야에서 대세로 자리잡은 만큼 군정홍보 등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좋은 정책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는 양방향 소통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청도군 홈페이지 하단 배너창에 페이스북을 구축하여 군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박차를 기하고 있다.
앞으로 소셜미디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군민이 실시간 군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빙하여 소셜미디어 사용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군과 군민이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해 더욱 폭넓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최신 정보를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쇼셜네트워크가 급부상하면서 경쟁력 있는 군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매체에 적극 적응할 수 있도록 최신정보의 기반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