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싸움 테마파크 개관식 가져
청도군은 지난 4월 18일(수) 오후1시경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소싸움테마파크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싸움테마파크는 총사업비 51억원으로 부지 7,276㎡, 연면적 2,058㎡에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소싸움 민속문화의 정통성을 찾아 세계소싸움의 성지로 재탄생하고자 청도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소 관련 민속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 4D영상관과 기획전시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건립됐다.
군은 소싸움테마파크가 세계인이 찾아오는 청도의 황금알을 낳는 보금자리가 될 새로운 “참여테마형 관광” 형태로 정착하여 청도소싸움과 연계하여 가족, 연인 등 관광객을 흥미롭게 할 뿐 만 아니라, 우리 군민의 꿈을 현실로 이끌어 내어 삶의 질 향상과 싱그린 행복지수를 높이는 촉진제가 될 것이며, 앞으로 무한한 가치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소싸움테마파크는 한국속의 청도, 더 나아가 세계 문화브랜드의 가치로서 널리 알려 세계일류 전원도시 청도의 발전을 앞당기고 다양한 소재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국내외 관광객이 앞 다투어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명품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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