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평생학습축제 청도교육지원청 작품 장려상 수상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남청룡)이 제2회 경상북도평생학습축제 작품전시 경연대회에서 장려상(경상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산시·경산교육지원청·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가 주관하여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경산생활체육공원에서 2010년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 되었다.
21개 시군 27개팀이 참여해 각 분야별로 열띤 경쟁을 펼쳤는데 청도군 대표로 출전한 청도교육지원청 지정 청도문화체험장의 작은향기(지도강사 이경희)와 비슬도예원(대표 김병열)에서 공동출품한 도자기와 청도감물염색공예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청도 지역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작품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잘 살린 감물염색공예와 독특한 문양 결정유자기의 어우러짐으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청도교육지원청․청도공공도서관 홍보관에서는 이번 축제에서 청도의 대표적 캐릭터 카우와 함께 하는 상감클레이를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남청룡 교육장은 “자연에서 시작하여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순환원리가 이번 작품전시 경연대회 출품작의 슬로건이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지역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평생학습 동아리의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을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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