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복숭아 탑프루트' 도내 유일 2회 연속 선정
청도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복숭아 탑프루트 시범단지』에 경북도내 유일 2회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 삼성산작목반(대표 강일순)이 제2기 무등희망작목반에 이어 제3기 복숭아 탑프루트 프로젝트사업 시범단지에 12일 확정 선정됐다.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 삼성산작목반(대표 강일순)이 제2기 무등희망작목반에 이어 제3기 복숭아 탑프루트 프로젝트사업 시범단지에 12일 확정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2012~2014년(3년간)까지 복숭아 탑프루트 시범단지 기반시설 조성과 토양관리, 수형개선, 결실관리 등 연중 현장기술컨설팅교육을 통하여 최고의 과실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삼성산작목반은 농촌진흥청 기술지원단의 엄격한 생산 및 품질관리 등을 통해 최고의 복숭아 명품단지로 육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탑프루트 복숭아 품질기준에 맞는 착색, 모양, 당도, 과중 등 고품질과실을 생산함으로써 대도시 유통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로 농가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농촌진흥청 탑프루트 2단계 전국 우수 작목반 무등 희망작목반에 이어 이서면 흥선리 삼성산작목반의 3단계 시범단지 선정으로 청도복숭아 브랜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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