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초, 창의적 체험활동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
이서초등학교(교장 엄영식)는 10월 14일(금) 타시군(경주, 경산, 영천) 교원과 관내 교원, 학부모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지정 창의적 체험활동(진로)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를 가졌다.
이서초등학교는 「꿈 가꾸기 체험활동을 통한 진로 인식 능력 신장」을 시범학교 운영 주제로 정하고 첫째, 꿈 가꾸기 체험활동 여건 조성 둘째, 교육과정과 연계한 꿈 가꾸기 체험활동 전개 셋째, 가정과 지역사회와 함께 꿈 가꾸기 체험활동 적용의 세 가지 운영과제에 대해 2년 동안 추진한 결과를 보고하였다.
5학년 정재백 학생은 “「내가 만들어가는 직업 사전」을 활용하여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해 조사하여 기록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새로운 직업을 많이 알게 되었다.”고 하였고, 6학년 박지원 학생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해야 되는지 알게 되었고, 외교관이 장래희망인 나의 꿈을 ‘꼭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엄영식 교장은 “학생들이 꿈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먼저 이해한 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노력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앞으로도 꿈 가꾸기 행사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청도교육지원청 남청룡 교육장은 “이서초등학교 연구학교 운영 결과물이 우수하여 모든 학교에서 공유할 가치가 있기에 며칠 간 학교를 공개하면 좋겠다“며 우수 자료 공유를 권장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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