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읍 신봉리 경산세무서와 1사1촌 자매결연 체결
화양읍 신봉리는 26일 경산세무서와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홍도마을에서 개최된 이 날 협약식에는 경산세무서 직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자매결연 협약을 통한 상호간 우호증진을 다졌다.
장영철 신봉리장은 환영의 인사말을 통해 마을 현황과 복숭아, 감 등 주요 농산물을 소개하고, 경산세무서와의 자매결연 체결을 아주 뜻깊게 생각하고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간 협력을 다하자고 하였다.
윤상수 경산세무서장은 세금과 관련된 서비스 제공, 농산물 팔아주기운동 전개, 정기적인 일손돕기 참가 등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날을 기념하고자 마을회관에 TV 1대를 기증하였으며, 자매결연식을 마친 후 경산세무서 직원 20명은 감따기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화양읍(읍장 정성근)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마을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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