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정부평가 주민복지분야 3관왕 차지
청도군(군수.이중근)이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도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복지 분야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청도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복지정책사업 평가결과 전년도 대비 종합성적 및 순위가 크게 발전된 시군에 선정되어 지난 11.1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 수상과 포상금 2천만원을 수상받았으며,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도 전국 18개 시․군․구에 수여되는 우수지자체에 선정되어 오는 12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또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전국 시․군․구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인프라구축, 우수 자원봉사프로그램 등 운영전반에 걸친 평가에서 경북도와 행정안전부 현지점검을 거쳐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오는 12. 5일‘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상과 5백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청도군의 복지정책이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때까지 복지행정 수준 향상을 위해 전 복지공무원이 더욱 분발하고, 청도지역에 적합한 복지정책 개발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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