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농특산품 특판 행사 큰 성과
청도군은 1월 한달 동안 7차려에 걸쳐 우수 농특산품 설맞이 특판 행사를 가져 큰 성과를 얻었다.
군은 이 기간동안 전국 유일의 씨없는 감 `청도반시’로 만들어진 감말랭이, 반건시, 감와인, 감화장품 등을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 집중적으로 판매했다.
이번 특판행사는 서울 여의도 나이스그룹주차장(1월9일~31일)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정부과천청사(1월19일~20일), 국회 후생관앞(1월20일), 부산동래점 롯데백화점(1월21일~30일), 정부중앙청사(1월25일~26일) 강남구청(1월26일), 서울광장(1월27일~28일) 등에서 펼쳐져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군 유통계 안종훈 담당은 “구제역사태로 위축될 수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도반시의 효능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특판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청도특산품이 설 선물용으로 인기를 누리면서 판매장 매출 증가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1월27일~28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 구제역피해지역 돕기 농·특산물 판매행사에 청도군의 대표 연예인 전유성씨가 참가, 수도권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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