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가져
청도군은 19일 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이중근 군수를 비롯한 박만수 군의회 의장, 일자리 참여자 등 2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청도군은 5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351명의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청도군주간보호센터, 청도노인복지센터 등에 배치한다.
또한 자연환경지킴이, 스쿨존 교통지원, 1.3세대 강사파견, 마음자리, 사서도우미 등 10개의 다양한 사업에 본인의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하여 추진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의 사회생활 참여와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고 노인인력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은 연차적으로 사업 규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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