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 자살의심자 발견 구조
청도경찰서(서장 정흥남)는 지난 20일 오후 3시경 대구 북구 복현동 소재 장 모씨(남 45세)가 출근 후 처에게 자살의심문자를 남긴 후 연락이 계속 되지 않아 당황한 처가 휴대폰 위치추적 결과 21일 밤 12시 40분경 청도읍으로 위치가 확인됐다.
중앙파출소 소속 경사 정원교 등 경찰관 2명이 출동, 2시간여 걸친 수색 끝에 21일 오전 2시 경, 청도읍 송읍리 소재 충혼탑 앞에서 상기 자살 의심자를 발견, 구조하여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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