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실천지도사 양성과정 첫 수료자 배출
청도군(군수 이중근)과 영남대학교 새마을연구센터(원장 최외출)는 오는 12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서 ‘2013년 새마을운동실천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본 과정은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이론과 실천 능력을 겸비한 지역의 새마을운동 전문해설사를 양성하고자 마련된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지난 5월 6일 시작해 15주에 걸쳐 실시됐으며,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 퇴직공무원, 새마을지도자, 결혼이주여성 등 지역 주민들이었으며, 소정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31명이 이날 수료장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새마을운동 실천지도사로서 지역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봉사의식 고취 등의 활동에 나서게 된다.
한병기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