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 > 대구의회
|
2011.09.20
대구시의회 의정비 4년 연속 동결
최용태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도이환)에서는 19일 운영위원회간담회 및 전체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최근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하여「2012년도 의정비를 2011년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하여 4년 연속 동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이환 의장은 “전문성 및 공무원봉급 인상률, 물가상승 등을 생각했을 때 4년연속 동결은 현실화와 다소 차이가 있으나, 어려운 지역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자는 전체의원들의 뜻을 모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의회 이번 의정비 동결은 의정비심사위원회 구성과 공청회 개최, 여론조사기관을 통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등 행정절차를 생략하게 되어 행정력 낭비를 막을 수 있고 그에 따른 소요예산 1,400여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09년도부터 4년 연속 의정비 동결로 2012년도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할 필요 없이 현 조례를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