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력단절 예방․극복 우수사례 여성 수기 공모
황성용 기자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남부새일센터)는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1, 이제 출근하러 갑니다’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결혼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한 사례, 경력단절예방 지원 모범사례 등에 대한 수기를 공모하고, 다음 달 8.10.(화)까지 접수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경력단절 예방 및 극복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여성의 고용유지와 경력단절예방 지원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과 일․생활 균형 문화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대구시와 여성가족부의 공동 지원을 받아 마련된 행사이다.
공모분야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극복과 일․가정 양립에 성공한 사례로, 경력단절 극복 취업성공기, 출산․육아휴직 후 직장복귀 성공사례, 경력단절 없이 근무하고 있는 사례, 경력단절예방 지원 사례, 새일센터 사업참여를 통한 경력단절 예방․극복 성공 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수기가 모두 포함된다.
대구지역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남부새일센터(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2021.8.10.(화)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 사례(5점)로 선정되면, 대구광역시장상 수상의 영예와 함께, 남부새일센터에서 지원하는 총 340만원의 상금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상작은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하여 경력단절예방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홍보를 위해 지역 기업․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미영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공모로 발굴된 모범사례를 통해 양성 평등한 일터 조성과 일․삶의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