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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대구시설공단,‘사랑의 삼계탕’나눔 봉사
중복 맞아 남구 취약계층 200가구 대상 삼계탕 전달
황성용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7월 16일(금)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중복을 맞이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남구 취약계층 어르신 200가구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대구시설공단 임직원 22명이 참여하였으며 수혜자가 있는 대구 남구의 자원봉사자 15명도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재료손질과 음식 조리, 포장, 수혜자 대상 음식 전달까지 직접 담당하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공단 본사가 위치한 대구 남구를 수혜지로 선정하고 이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조리된 삼계탕을 전달했다.
한편, 대구시설공단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작년 6월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화된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은 2개월마다 펼치는 단체헌혈, 시기별, 테마별 정기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며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공헌을 위해 앞장서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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