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청년창업프로젝트 추진성과 보고회 열어
대구 중구은 7월 19일 오후 4시 구청 상황실에서 2013년도 상반기 ‘2030 청년창업프로젝트’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2013년도 상반기 주요 추진성과는 △예비창업자 18명 전원 사업자등록 △총매출액 3천5백만원 △기술보증기금 창업자금 3명 선정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2명 선정 △대한민국 판로지원 종합대전 3명 참가 등이며, 2011년 프로젝트에 참가한 1기는 15억7천3백만원, 2012년 2기는 6억8천7백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하고 있다.
2030 청년창업프로젝트는 2011년부터 청년실업 해소와 새로운 청년일자리 모델을 만들기 위해 중구청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창업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 청년층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창업 공간 및 사무기기 무상 제공 △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 △각종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연간 500 ~ 800만원의 창업활동비 지원 △시제품 제작비 지원 등을 통해 예비창업가의 성공적 창업을 돕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중구청은 하반기에도 기존 창업가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1인 창조기업 특화 비즈니스센터’와 병행 운영해 예비창업자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정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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