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복지한마당’개최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사랑·화합·희망이 펼쳐지는 행복한 중구, 그 행복 하나 더’라는 슬로건으로 ‘2013 중구 복지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31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이 참여해 복지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11시 국내 유명 퓨전국악팀 ‘창림’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유공자 표창, 나눔 도서 전달하기, 따뜻한 중구 만들기 캠페인) △중구 행복 사과나무 만들기 △화합을 다지는 초대형 비빔밥 나눔 퍼포먼스 △복지프로그램 홍보 사진전 △축하공연(우크렐라 연주, 재활용품 난타, 모노드라마)과 마당놀이 등이 마련되어 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복지한마당 행사를 통해 민·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복지 수요 충족과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복지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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