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동절기 동파 ‘긴급 수리반’ 운영
대구 중구청은 6일 한파에 따른 수도 동파 및 보일러 고장 등으로 불편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긴급 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긴급 수리반은 전문가를 공공근로사업으로 선발해 1개반 3명으로 구성하고 홀몸어르신과 거동불편자, 쪽방거주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복지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3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수도 동파 및 보일러 고장 신고를 하면 직접 방문해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청은 수리반을 2011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00여건을 수리했다.
정현희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