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생애사열전 100선 사업’참여자 모집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사장 윤순영)은 2월 7일부터 24일까지 '생애사 열전 100선 사업' 제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구 근·현대사의 주요 내용을 증언할 수 있는 100인의 생애사를 발굴해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지역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2명의 생애사가 28권의 책으로 발간되었다.
모집대상은 중구 지역에 거주하는 7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써 지역의 역사․문화와 특정 직업․공간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거나 개인기록·사진 등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분이며, 구술 생애사 6명, 자술 생애사 20명 등 총 26명을 모집한다.
정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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