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선정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제29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경제개발부문‘에 전필득(여, 66)씨, ’사회봉사부문‘에 우숙자(여, 67)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경제개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전필득씨는 대한적십자사대구중구지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무료급식 자원봉사, 재난재해구호,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현재 중구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중구푸드마켓사업지원단 운영위원, 성내3동 주민자치위원,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우숙자씨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자유총연맹중구지회, 민족통일중구협의회 등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현재 중구여성단체협의회장, 중구바르게살기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시상은 10월 초에 열리는 ‘제3회 중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게 된다.
정현희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