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경로당·저소득가정에 난방지원
대구 중구는 지난 2005년 지역사회문제를 지역사회 스스로 해결하고자 구성한 중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윤순영 중구청장, 변창식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에서 오는 29일(목) 오후2시 경로당 29개소에 난방유 및 도시가스를 지원하고 저소득 연탄사용가정 160세대에 48,000장(세대당 300장)의 연탄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남산기독교복지관 주차장에서 '2012년 따뜻한 중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하는 연탄전달 행사에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 및 실무위원들이 주관하여 롯데영플라자대구점, LH한국토지주택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 등 15개 단체봉사자 146명이 참여, 저소득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따뜻한 중구만들기' 프로젝트는 중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6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구 관내 저소득층 4,600여 세대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왔으며 12월중에는 관내 저소득주민자녀 중 2013년 중․고 신입생 200여명에게 1인 230천원 상당의 새 교복을 지원하는 것으로 주민이 행복한 따뜻한 중구 만들기 금년 사업이 마무리 된다.
손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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