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푸른 눈의 한옥 지킴이 ‘피터 바돌로뮤 초청 명사특강’ 개최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2월 27일(수) 오후 4시30분, 구청 강당(5층)에서 푸른 눈의 한옥지킴이 피터 바돌로뮤를 초청, ‘한국 전통건축의 문화가치’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미국 뉴욕출신이며 영국 왕립아시아학회 이사인 피터 바돌로뮤는 성균관대학교 무역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주)IRC(조선업 컨설팅)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KBS 아이러브코리아상을 2012년에 수상했다.
한옥을 사랑하고 지키는 한옥지킴이로 1974년부터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의 한옥을 구입해 지금까지 40여년을 거주하며 재개발사업으로 사라질 위기의 한옥마을을 지켜왔고 한옥사랑에 열정을 바치고 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이번 강연은 우리 전통 건축의 보존과 복원을 통한 정체성 회복과 한옥 정책개발 방향의 새로운 비전전략 제시로 중구 근대골목 곳곳에 산재해 있는 한옥에 대한 문화가치가 재조명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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