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2013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3월 4일 오전 10시 구청 강당에서 ‘2013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6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439명의 어르신들에게 중구 지역 뒷골목 환경정비와 폐현수막을 활용한 마대제작 일자리를 제공하며, 중구 시니어클럽과 (사)온사랑복지회에서도 10억 9천만원의 사업비로 골목문화해설사업과 노노케어사업 및 산모가사도우미사업 등 지속가능하고 수익 창출이 가능한 14개 분야 575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월 14일 근무에 20만원이 지급되며 사업기간은 금년 11월말 까지이나, 경상경비 등 예산을 최대한 절감하여 지난해와 같이 연말까지 연장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중구는 노인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17.8%를 차지하고 있고,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이 많아 1 ~ 2월에 구비 8천7백만원을 별도 확보하여 동절기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정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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