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골목투어 스토리텔링 책자인 '근대로의 여행-골목" 발간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은 중구 골목투어 스토리텔링 책자인 ‘근대로의 여행 - 골목’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골목투어 5개 코스 중 가장 인기있는 제2코스 근대문화골목에 대한 스토리로 △동산 △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고택 △뽕나무골목 △제일교회 △약령시 △영남대로 △종로·진골목 △마당깊은집 △화교협회 등의 이야기를 정리한 스토리텔링 북이다.
‘근대로의 여행 - 골목’은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인물은 물론 역사속에 묻혀 있던 사건을 찾아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를 통해 공감의 폭을 넓혔으며, 이야기 속의 현장을 사진으로 구성해 이 책을 보는 사람마다 골목을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이번 근대로의 여행 - 골목에 이어 2집도 발간하여 도심골목투어 스토리텔링을 완성할 예정이며, 풍부한 스토리텔링 작업을 통해 중구의 근대골목이 한국의 대표적인 여행지, 나아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현희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