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부 야오시 교류실무협의단 중구청 방문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부 야오시의 우에시마 야스후미 인권문화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교류실무협의단(6명)이 중구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일본 교류실무협의단은 방문기간 동안 △약령시특구 △패션주얼리특구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 △봉산문화거리 △국립대구박물관 △대구미술관 △대구스타디움 등을 방문하고 상호 정보교환을 통한 우의증진을 확대하는 한편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동화사를 방문해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고 다도체험, 108염주 꿰기, 한방 향첩 싸기 등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함께 마련하였다.
중구청과 야오시는 이번 교류실무협의단 방문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 문화, 청소년, 민간분야 등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2012년 하반기에는 우호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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