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사랑의 한 가족 연결사업 실시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초생활보장 제도권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후원자를 연계해 나눔을 통한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안정 도모와 주민이 행복한 중구복지공동체를 위한「2012 중구 사랑의 한 가족 연결사업』을 펼친다.
중구청에서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사랑의 한 가족 연결사업」은 홀몸어르신, 한 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 만성질환자 부양가정, 조손가정 및 기타 저소득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로부터 결연신청을 받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에는 568명의 후원자로부터 141,343천원을 기탁 받아 245명의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별로 월 4만원씩 연간 48만원씩 총 117,600천원을 지원하였으며 2012년에는 후원자 660여명과 지원대상을 300가구로 확대해 144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으며 지원대상자는 2월 24일 최종 선정한다.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중구청 주민생활지원과(4층) 또는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결연기간은 3월 2일부터 2013년 2월 28일까지 1년 동안이며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처리되어 100% 소득공제용 영수증을 발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www.jung.daegu.kr)에서 확인하거나 중구청 주민생활지원과(661-2285)에 문의하면 된다.
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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