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2030 청년창업프로젝트' 참여자 간담회 개최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5일 오후 4시 ‘2030 청년창업지원센터’ 4층에서 제2기「2030 청년창업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예비 청년창업자 20명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예비 청년창업자 안진실씨의 중구의 골목투어와 연계한 스템프북을 개발하는 “스토리텔링 스템프북 사업”, 이미경씨의 음악의 치유기능을 이용하여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명상콘텐츠 앱을 개발하는 “퓨전국악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 컨텐츠앱 개발 사업” 등 예비 청년창업가들의 자기사업 소개 및 구청장과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창업을 희망하고 있는 예비 청년창업자의 성공적 창업을 위한 최적의 기반을 조성함은 물론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중구를 청년창업의 산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은 이번 제2기「2030 청년창업프로젝트」참여자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예비 청년창업자 20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이들에게 창업 공간 및 사무기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함은 물론 창업 활동비로 연간 500~750만원을 지급하고 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 각종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등 실제적인 창업을 돕기 위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손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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