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상설 도서교환 코너 운영
1대1 교환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6월 1일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한 ‘상설 도서교환 코너’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상설 도서교환 코너’는 주민들이 각 가정에 보관하고 있는 도서를 중구청 5층에 있는 교양정보실로 가지고 오면 구청에서 비치하고 있는 책과 교환해 가는 사업이다.
교환대상 도서는 교양, 문학, 아동도서 등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한 도서이며 잡지, 만화, 참고서, 훼손도서의 경우는 교환대상에서 제외된다.
도서의 교환방법은 1대1 교환으로 1회에 5권 이내로 교환 할 수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상설 도서교환 코너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도서를 교환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주민들의 도서 구입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구청은 5층에 교양, 문학, 전문도서 둥 14,0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한 교양정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손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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