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청년창업프로젝트 최종성과 보고회 개최
중구청은 9일 오후 4시 중구청 강당에서 2030 청년창업프로젝트 참여19개 업체와 예비 청년창업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30 청년창업프로젝트」2011년도 최종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의 청년실업 해소와 새로운 청년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금년 1월 중구청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운영협약을 맺고 그간 추진해온「2030 청년창업프로젝트」2011년도 최종성과와 2012년도 운영계획, 청년창업자 창업사례, 프로젝트 참여소감 및 창업 성공전략에 대한 CEO와의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금년 3월 9일 개소한「2030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공간 및 각종 인프라 시설 무상제공, 창업관련 맞춤형 교육, 각종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창업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으로 그동안 예비 청년창업가 19명이 사업자등록을 마쳤고 특허․상표 등 지적재산권 출원․등록 4건, 2011. 중소기업청 예비기술창업지원사업 선정으로 84백만원의 자금지원을 받았으며 참여업체의 총매출이 11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올렸다.
중구청은 오는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중구청 1층 로비에서「2030 청년창업프로젝트」에 참여하는 19개 업체들의 시제품 전시와 사업성과를 홍보하는 공간을 마련해 운영한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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