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대구 중구청이 행정안전부, 광역시․도,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평가에서 대구지역 지자체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 올해 처음으로 평가․시상 하는 제도이며,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및 국책연구원, 시도, 시군구 등과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생산성지수를 개발하고 이를 평가지표로 활용하여 전국 기초지자체를 일반시, 도농복합시, 자치구, 군 등 4개영역으로 구분, 종합성적과 영역별 성적에 따른 25개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중구청은 △근대문화자산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한 살고 싶은 도심형 신생활 공간 조성 △그린로드 등 녹지공간 확충△실업 해소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 등 사업성과 생산성 분야에서 다른 자치구와 차별화된 사업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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