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건축학교'수료식 개최
주민참여형 북성로, 동산동‧약령시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프로그램
강찬수 기자
대구 중구청은 지난 15일 오후 6시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건축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건축학교'는 대구 중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대구가톨릭대학교 LINC+ 사업단(도시환경 재생트랙)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주민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마을 건축학교는 지난 6월 3일 개회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8주간 진행되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 참가자 22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북성로와 동산동‧약령시 일원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골목길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진취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대구가톨릭대 건축학과 학생들이 실제로 3D 모델과 패널로 결과물을 만들었으며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구청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 주도의 참여형 뉴딜 추진이라는 맥락에서 뜻깊은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주민 니즈가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밀착형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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