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중구청장, 시설공사 현장 직접 챙겨
'김광석길 상부공원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공사’현장 점검
김광석 빛길 등에 쿨링포크 3개소와 수직정원 설치, 미세먼지 잡고 주민휴식공간 마련
강찬수 기자
류규하 중구청장은 11일 구청에서 시행하는 ‘김광석길 상부공원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미비사항에 대해선 보완을 주문했다.
‘김광석길 상부공원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공사’는 중구 대표 골목투어 코스인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이 교통량이 많은 신천대로와 나란히 접해 있어 미세먼지와 도심의 폭염으로 인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김광석길 상부공원 내 파고라, 화단, 김광석 빛길 등 3개소에 쿨링포그를 설치하고, 야외무대의 벽면을 활용한 수직정원을 조성하여 미세먼지 저감·흡착 외에도 김광석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량감 넘치는 볼거리와 주민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억으로 올해 4월 공사를 착공하여 6월 중으로 준공예정이다. 하지만 쿨링포그 가동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잠정적으로 운영이 연기되었으며 추후 행정안전부 세부지침에 따라 운영계획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시설공사 현장점검과 관련해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공사나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와 같이 주민안전과 생활밀접 시설공사에 대해서는 각별히 세심한 점검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청에서 시행하는 각종 시설공사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을 점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이나 보완시공 등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점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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