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대입 수능이후 수험생 대상 프로그램 운영
강찬수 기자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장해광)은 수학능력시험 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2018학년도 대입 수능이후 수험생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공연 및 특강 ‘수험생, 도서관과 소통하다–인문학에서 나를 발견하다’와 학교로 찾아가는 수험생 공감프로그램 ‘책과 영상으로 만나는 Fun-Fun 인문학’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1. 29.(수) 동문고를 시작으로 대구시내 8개 학교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12. 1.(금)과 12. 14.(목) 오전 10시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수험생, 도서관과 소통하다–인문학에서 나를 발견하다’ 프로그램은 심리학과 영화, 책을 인문학과 연계하여 자아 발견 및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프리소울 앙상블 공연을 통해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수험생 공감프로그램 ‘책과 영상으로 만나는 Fun-Fun 인문학’은 총 8회 운영돼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의 개념을 이해하고 책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장해광 관장은 “중앙도서관이 수험생을 위한 인문학과 연계한 다양한 특강 및 공연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책과 인문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품격을 갖춘 문화시민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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