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신동 한마음 축제 연다
강찬수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은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대신동 주민센터 일원에서 대신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 유성자)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2017 대신동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7 대신동 한마음 축제’는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주민으로 구성된 ‘대신동 마을계획단’이 활동해 주민투표를 거쳐 마을의제로 선정된 사업이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아나바다 장터와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 4시부터 노래교실, 하모니카연주, 섹소폰 연주, 장기자랑 경연대회 등 무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아나바다 장터와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 일부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대신동의 각 협의단체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해 더욱 뜻 깊고 자랑스럽다”며 “중구를 대표하는 전통있는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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