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노인복지관 위탁운영법인 선정
강찬수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중구 노인복지관’의 위탁운영법인 선정을 위해 지난 10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함께하는 마음재단(대표 정진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함께하는 마음재단’은 △법인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과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등 사업수행능력을 종합 평가한 결과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고 현재 △남구 시니어클럽 △수성구 시니어클럽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범물노인복지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어 전문성과 공신력을 겸비한 사회복지법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구 노인복지관’ 위탁기간은 2018년 1월부터 5년간이며 △위수탁 협약 체결 △위탁시설물 인계, 인수 등을 거쳐 2018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전문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우수한 위탁운영법인을 선정했다”며 “중구 노인복지관이 노인복지서비스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노인복지관’은 중구 태평로 45에 중구보건소와 함께 자리하고 있으며 강당, 배움터, 서예실, 건강증진실, 체력단련실, 노래방, 컴퓨터실, 탁구장, 당구장, 다목적실, 이미용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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