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어린이공원, 모든 세대가 즐기는 공간으로 재정비
강찬수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1999년에 조성된 중구 ‘남산어린이공원’(중구 남산동 2507)의 노후된 시설의 정비공사를 마치고 지난 11월 2일 오후 3시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산어린이공원’ 재정비는 2016년 대구시의 ‘생활권공원 정비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새롭게 탄생하는 공원은 6,532㎡의 면적에 소나무 외 15종 2천 900 그루의 나무와 잔디를 식재하고 지형차 미끄럼틀, 바닥분수, 운동기구, 정자, 순환 산책로 등 시설물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명소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공원 내 ‘CCTV’ 4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13개의 LED ‘공원등’을 설치해 야간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이 강화됐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남산어린이공원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공원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성별, 연령 등 다양한 이용자들이 즐기는 녹색공간으로 꾸며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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