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녹향 문화강좌 2기 개강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 감상실에서 누리는 문화강좌
배우성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사장 류규하)은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감상실인 녹향(향촌문화관 지하1층)에서 7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2021년 문화강좌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음악, 문학, 사진 총 세 분야로, 과목 당 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가 초빙되어 수강생들이 폭넓은 문화강좌를 들을 수 있다.
수강신청은 7월 6일부터 가능하고, 대구시 중구 거주민 및 중구 소재 사업장 재직자를 우선하여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온라인 수강신청은 ‘도심재생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현장신청은 향촌문화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할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모집인원은 최소 인원(강의 당 15명)으로 운영하며, 거리두기·열 체크·손 소독·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현장 강의로 운영될 예정이다.
녹향 문화강좌는 전 과정 무료이며, 3기 문화강좌는 10월~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류규하 이사장은 “대구 문화의 메카인 향촌동에서 오랜 역사를 지켜온 문화 공간 녹향의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생활 영위를 위한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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