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희망이음 교복 전달식 개최
2. 26(화) 동구청 / 신입생 100명
대구 동구청과 민간사회안전망동구협의회(회장 서석갑)는 2월 26일(화) 오후 3시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 고교 신입생 100명에게『2013년 상반기 희망이음 교복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내 기초수급자, 환경미화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 지원해 온 독지가 박윤희씨가 자녀 교복비 마련에 애로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민안망에 기탁한 후원금 2천만원으로 마련하였다.
동구청에서는 지역사회 후원과 참여를 통한 청소년 건전육성 지원을 위해 추진중인 청소년 미래비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꾸준히 교복 지원사업을 전개하여 2010년 부터 3년간 저소득 가정 신입생 800여명에게 교복을 전달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제2지역과 연계하여 중학교 신입생 100명에 대한 교복지원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후원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학생들의 상급학교 진학을 축하함과 동시에 교복을 전해준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기억하며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홍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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