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통합방위협의회 병영체험 행사
철통같은 통합방위로 지역안보태세 확립
대구 동구통합방위협의회는 2013년 4월 4일.(목) 낮 12시에 50사단 501여단 2대대(동구대대)에서 병영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남북관계 긴장 고조에 따른 통합방위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의 국가관과 안보관 함양을 위해 체험행사로 진행했다.
동구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를 겸하여 동구대대 소개를 시작으로 병영식당에서 군 관계자와 식사를 함께한 후, 안보교육관에서 핵폭발 시뮬레이션 영상 관람 및 각종 군 장비를 견학하고, 시가지․각개전투 교장에서 서바이벌, 훈련 수류탄 투척 등 실질적인 병영생활을 체험했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동구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재만 동구청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지역내에 있는 부대시설 견학 및 체험으로 안보교육에 큰 보탬이 됐다.
박우현 행정지원과장은 “동구통합방위협의회가 이번 병영체험이 투철한 국가관 함양은 물론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로 삼는데 목적을 두고 부대 병영체험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홍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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