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팔공포럼 개최
대구 동구 팔공문화원(원장 김성수)은 7월 24일(수) 18시에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국제회의실에서 지역문화의 활성화와 문화동구의 미래적 비전을 열어가기 위해 「2013 동구팔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동구청의 후원으로 한국 근대 동구 일원 역사와 삶에 대한 새로운 조명을 할 이번 포럼은 정우락(경북대 국어국문학 교수)의 사회로 「팔공 및 동촌 일원의 근대 역사와 삶에 대한 시론(試論)」이라는 주제로 김일수(계명대 강사)의 주제발표와 차경호(대구역사교사모임 총무), 남정원(계명대 강사)의 토론으로 진행이 된다.
지역의 바람직한 문화를 토대로 시대정신에 걸 맞는 현재와 미래의 문화를 더불어 이야기하는 이번 포럼은 현재와 미래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 우리 지역에도 훌륭한 지역문화와 아름다운 문화가 꽃 피어 나아가기 위한 첫 단추를 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팔공문화원 관계자는 "지난해 제1회 동구팔공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될 동구팔공포럼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문화정책의 올바른 가치관과 비전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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