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동대구역 광장주위 행정지도 강화
대구 동구청은 2. 14(목) 밤 9시부터 11시까지 동대구역 광장 앞 및 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택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행정지도ㆍ단속 및 계도활동을 중점 실시한다.
동구는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14명으로 편성하여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택시 등 운전자들의 교통질서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2월 14일(목) 불법행위 취약시간인 밤 9시부터 11시까지 중점적으로 행정지도ㆍ단속 및 계도활동을 강화하여 교통준법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중점 지도ㆍ단속 및 계도활동구간으로는 동대구역 광장 앞 및 고속버스터미널 앞 주변 등 주로 야간 택시 및 자가용 승용차들이 열차 및 버스승객들의 호객행위, 정류장 질서문란 행위, 인도위 주차 등 비양심적 불법주차행위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이 대상이다.
특히, 동대구역 광장 앞 및 고속버스터미널 앞 대기중인 택시차량의 운전기사에게는 택시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준법질서지키기 안내문을 배부하여 택시운수사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계도한다.
태성도 교통과장은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을 통하여 방문하는 국내ㆍ외 많은 손님들에게 친절하고 교통준법질서를 확립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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