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취약세대 거주 주택 대상 안전점검 실시
단디처리기동반의 저소득 어르신 대상 안전점검 프로젝트
임규석 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해안동 일대 노후주택내 어르신세대를 중심으로 안전점검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안전 캠페인 실시와 함께 실질적인 안전점검과 실천교육을 통해 행사취지와 효과를 높이 살리고 안전약자들을 돕고자 실시되었다.
이 행사를 위해서 지난 2016년 동구청과 함께‘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동부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한국전기관리에서 소방, 가스, 전기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디처리기동반이 참여하여 저소득 어르신들 거주지 10세대의 인화물질 보관, 가스밸브 위험여부, 콘센트접지 등 안전관리를 살피고 점검요령을 설명하며 간단한 수리·보수와 가스차단기 등 안전장치 설치도 함께 하였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구청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이 함께 분야별 점검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도시로써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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