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구 동구청 드림스타트는 오는 3월 29일 토요일 아름다운 팔공산과 구암팜스테이에서 드림스타트 유아기 아동과 부모 46명을 상대로 “숲속을 함께 걸어요”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 4세~7세 미취학 아동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워주며 부모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따뜻한 가족 사랑을 채워주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팔공산 일원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에서 함께 놀아요” “생태 화분 만들기”가 실시되며, 구암팜스테이에서 농촌체험 프로그램 일한 으로 “황토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칼국수와 수제비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허중구 가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밝고 열린 마음을 키워줄 수 있도록 대자연속에서 즐기며 배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더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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