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상반기 지방재정 균형집행 순조롭다.
동구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2014년도 지방재정 균형집행」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3월말 기준 당초 3월 목표액인 255억원 보다 63억원을 초과한 318억원을 집행하여 최종 목표액 485억원의 65.6%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52.3%보다 13.3% 이상 높은 집행율이다.
지난 1월에 균형집행추진단을 구성한 동구청은 균형집행 대상액 933억원의 52%인 485억원 집행을 목표로 계약 및 세출예산 집행관련 절차 개선방안과 소요자금 확보방안 등에 대한 사전협의를 통해 예산집행 간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사업 조기발주 독려 등 목표액 초과달성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특히, 3월 12일 구청장 권한대행 주재로 개최된 2014 균형집행 추진상황 월례 보고회에서 각 실·과장 및 주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5천만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실적 및 문제해결 방안을 재점검하는 등 목표달성을 위해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김문수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동구청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상반기 균형집행 노력을 6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이어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홍경민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