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실시
대구동부서(서장 최석환)는 2014. 7. 18(금) 오후, 대구 동구 보건소 5층 로비에서 여성보호계장(경감 이기윤) , 동구청 가족복지과, 영남가정폭력상담소 직원 등 십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더욱이 이날 아동학대 자가 테스트지[당신의 아이는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가요]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아동학대 자가 테스트지는 지극히 평범한 가정에서도 본인이 무심코 한 행동이 우리 아이에게 정신적 또는 신체적으로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기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의, 동부서가 제작한 자가 진단 테스트지 이다.
이날 여성보호계장(경감 이기윤)은 “아이가 보는 앞에서 부부지간 큰소리로 싸우거나 집안 물건을 부수는 행동은 우리 아이에게 심리적으로 큰 상처를 줄 수 있으며 우리 모두 조금만 더 아이를 위해 신중하게 행동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 하였다.
홍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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