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전문가 초청 재난안전교육 실시
임규석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는 10월 18일(수요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 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전문가를 초청해 2회에 걸쳐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사고에 따른 대응요령 습득을 통해 재난대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재난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도시화·산업화로 재난 규모와 피해가 대형화, 복합화 되는 추세로 재난관리에 대한 개념과 재난사례를 통한 재난관리 선진화 등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이해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다양한 교육기회를 통해 재난과 안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한다며,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대응 추진 태세를 확립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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