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건강지도자 양성교육 실시
대구 동구보건소(보건소장 박수덕)는 11월 22일(금) 보건소 5층 대회의실에서 권역별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우수 교육생 120명(불로100세 어르신 건강교실 100명, 성인비만 교실 20명)을 대상으로 2013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건강 지도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식적․비공식적 네트워크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의 필요성 및 자가 건강관리 기술을 전파시키고 건강 생활실천을 지지하여 건강환경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 해 동안 4개 권역별 실시한 불로100세 어르신 건강 운동교실과 성인비만 운동교실 교육생들 중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동 이론 및 실습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향후 지역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 할 전문가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2012년 50명의 건강지도자를 배출하여 2013년 평생학습축제 운영 도우미, 권역별 프로그램 보조교사 등 동구보건소 건강생활실천 자원봉사 및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으며, 해마다 30명 이상의 건강지도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박수덕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지식, 태도,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형성시켜 주민 스스로가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평생건강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고품격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홍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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