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동구청장, 퇴임식 열린다
제25․26대 대구 동구청장을 역임한 이재만 구청장이 2월 12일 11시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8년간의 구청장직을 마감하는 퇴임식을 가진다.
퇴임식에는 동구 의회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동구의 각 분야 기관단체장, 가족 친지, 직원 등 약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구청장의 업적소개와 감사패 전달, 환송사, 퇴임사 순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8년간 매 순간 열정을 담아 최선을 다해 일 했기에 큰 후회나 아쉬움은 없다며, 행복한 일꾼으로 영광스럽게 물러 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할 예정이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2006년 민선4기를 시작으로 민선5기 동구청장으로 재선되어 “변화의 중심 젊은 동구” 슬로건 아래 탁월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이시아폴리스, 신서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동대구광역복합환승센터, 전국평생학습축제 개최 등 창조적 변화를 일구어 내며, 도시성장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아양기찻길 명소화사업 등은 동구의 창조행정 사례로 글로벌경영대상을 수상하였으며, 3년 연속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기도 하였다.
홍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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